어제 서울 낮 기온이 10도를 웃돌며 온화했지만, 초미세먼지 농도는 한때 ’매우 나쁨’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부터는 공기가 맑아지는 대신 일주일 만에 다시 강추위가 찾아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지난달 북극 한파만큼 길게 이어지지는 않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높은 빌딩들이 늘어선 서울 도심이 색을 잃은 듯 흐릿하게 가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도 먼지가 가득해 공기의 답답함이 그대로 전해집니다. <br /> <br />어제 서울 낮 기온은 10도를 넘는 등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 기온을 크게 웃돌며 온화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초미세먼지 농도는 곳곳에서 오후 한때 100㎍/㎥ 안팎까지 오르며 ’매우 나쁨’ 수준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에는 황사까지 더해지면서 미세먼지 농도도 ’나쁨’ 수준으로 오르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오늘부터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공기는 서서히 맑아지겠지만, 강추위가 시작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[우진규 / YTN 재난자문위원·기상청 통보관 : (상층 5km 기준으로) 영하 40도의 찬 공기가 우리나라 쪽으로 밀려 내려오기 시작합니다. 7일부터 8일까지 서울을 기준으로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두 자릿수를 기록하는 매우 강추위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요.] <br /> <br />중부 곳곳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아래로 내려갈 것으로 보여 한파주의보도 다시 내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아침 기온이 오늘은 영하 9도, 주말과 휴일에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다행히 이번에는 추위가 길지 않아 다음 주 월요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찬 공기가 서해를 지나면서 주말 사이 서해안에는 또 한 차례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공상민 / 기상청 예보분석관 : 서해상에서 발달한 해기차 구름대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호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대설특보 수준의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.] <br /> <br />잠시 온화했던 날씨는 물러가고, 다시 한겨울 추위가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강추위와 눈이 겹칠 가능성도 있는 만큼 한파 피해와 빙판길 사고가 나지 않도록 대비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YTN 김민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송보현 <br />디자인 : 정은옥, 안세연 <br /> <br /> <br />※ ’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’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YTN 김민경 (kimmin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6020601085029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